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는 곳에서 눈을 뜬 하총석. 그의 앞에는 항상 정체 모를 소녀가 나타나고, 그렇게 그는 죽고 다시 깨어나기를 반복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현실 세계가 아니라 게임 속 가상 세계였다. 그렇다면 하총석은 실재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