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죽는다면 싸우다가 죽고 싶었다” 과거 신살마저 해낸 대영웅은 죽음의 문턱에서조차 싸움을 원했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병약한 귀족 영애로의 환생…. 미래 세계에서 아름답고도 연약한 영애 니아 리스톤이 된 그녀, 두 번째 인생에서는 싸움에서도 방송 활동에서도 학원 생활에서도 대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