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영 상식들은 대기업에 관련된 것이다. 그나마도 많은 것들은 틀린 것으로 판정 받았다. 이제는 작은 회사에 적용할 만한 사업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저자는 20년 넘게 작은 회사를 운영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되나’ 싶게 전부 담아냈다.
『조선일보』에서 세계 최정상 기업의 CEO와 경제 석학들을 인터뷰 한 오윤희 기자는 이 과정을 통해 성공하는 기업에게 ‘정반합’의 DNA가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는 기업들을 ‘정’, ‘반’, ‘합’ 키워드로 상세히 설명한다.
‘내러티브’를 넘어 ‘숫자’로 검증한 경영자 버핏의 천재성. “진정한 버핏 워너비라면 그의 시작점에서 배워라” 망해가던 섬유공장을 ‘현금 창출 복리 기계’로 바꾼 비결. 버크셔 초기 재무제표로 재현한 ‘현란한 자본 배분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