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분석력을 겸비한 동시에 읽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훌륭한 독법서이자, 지금껏 우리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작법서이다. 이 책을 덮었을 때 더 나은 독자이자 작가가 되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철학의 전통을 뿌리째 뒤흔들고, 20세기 이후의 사상적 흐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혁명적인 사상가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의 대표작이다. 기존의 엄정한 철학서와는 달리 문학적 설정을 취하고 있는 이 작품은 은둔자 차라투스트라가 10년 동안 산속에서 고행하며 얻은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산에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심리학자 실반 톰킨스에 따르면 인간의 감정은 크게 9가지로 나뉜다. 유감이지만 그중 6가지는 마음을 뒤흔드는 ‘나쁜 감정’이다. 마음 약한 사람은 감정이 일으키는 작은 파도에도 쉽게 휩쓸린다.
내가 하면 논리, 남이 하면 편향이 되는 인지왜곡현상의 모든 것! 우리가 늘 빠져 사는 편향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러준다.
살림지식총서 593권. 사회마다 환경이 다르니 사람들의 삶 역시 다르다. 또 환경이 같더라도 사람마다 삶의 모습은 다르다. 사회적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사회의 환경은 물론 사람의 본성, 그 무엇보다 자신의 본성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왜 교양을 쌓을까? 왜 책을 읽고, 지식을 탐구할까? 교양과 지식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라 한다면, 세상을 내 편으로 삼고 요리조리 살아남는 힘을 선사하는 책 《보여주기: 세상을 내 편으로 삼는 법》이 출간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골 때리는 역사서’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서점에 웃음 바람을 몰고 왔던 흑역사 시리즈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 톰 필립스는 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로마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인류를 현혹해온 ‘썰’을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의 기록을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