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알라딘!"

제가 올려놓은 책의 상태는 최상이 아니라 상입니다.
상 등급 서적을 구매하셨는데 최상을 구입하셨다고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구매한 후에 한번도 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 이상 읽어본 다른 책들보다 당연히 상태가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출판할 때부터 이 책의 종이 재질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가만히 보관만 하여도 다른 책들에 비해 변색도 쉽게 되고 상대적으로 낡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말고 다른 판매자 분들도 최상으로 올리신 분이 매우 적습니다. 1페이지에는 최상이라고 올리신 분이 한 분도 안 계시시고 2,3페이지에 최상으로 올리신 분이 소수 있으신데 총 9,900원,10,000원, 18,000원,20,000원으로 제가 판매한 가격 5,000원의 약 2~3배 이상으로 올리셨고요.
또한 저는 상 등급으로 올리신 분들 가격 중에 최저가로 올렸습니다.

전면부에 뜯긴 자국은 회사 로고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발송하기 전에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려는 좋은 마음으로 시도하였다가 생긴 자국입니다. 대부분의 책 표지는 코팅이 되어 있어서 스티커를 떼어도 흔적이 남지 않았고 몇 차례 떼어본 경험도 있어서 별 문제 없겠지 시도했다가 코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흔적이 남게 되었네요 TT

원래 책 가격이 25,000원 짜리인데 1/5 가격으로 판매한 것입니다. 저도 중고 거래를 가끔씩 하는 편이라 새 책 대비 엄청 싸게 올린 것이라 따로 연락 드리지 않았었습니다.

감안하시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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