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잘나가는 인기 앱 ‘작은 천사 츠구미.‘ 인공 지능으로 만들어진 츠구미는 사람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 주고, 언제 어디서든 친구가 되어 준다. ‘작은 천사 츠구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전천당>에는 손님의 발길이 줄어든다. <전천당>은 이대로 문을 닫게 될 것인가?
<책 먹는 여우>의 계절 모험 이야기. 크리스마스의 모험을 다룬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해적들의 섬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에 이어 사랑에 빠진 여우 아저씨의 분홍빛 ‘봄‘ 이야기로 돌아왔다. 사랑에 빠지고 시를 쓰는 여우 아저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불온한 검은 피>,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등의 시집으로 독자들과 소통해온 허연 시인이 처음으로 동시집을 선보인다. 늦둥이 딸 민재를 통해 본 세상을 아빠 시인의 언어로 펼쳐 보인다. 아빠와 딸의 따뜻한 교감으로 채워지는 재미난 하루하루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동시로 만난다.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우 작가의 첫 어린이 교양서.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언제든 손에 들고 나가 가벼운 호흡으로 궁궐 곳곳을 걸으며 펼쳐 볼 수 있는 ‘우리 궁궐 탐험 안내서’다. 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과 경희궁을 차례차례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