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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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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록우드 심령 회사』 시리즈는 성인 감독관 없이 오직 십 대 세 명으로만 이루어진 런던에서 가장 영세한 심령 조사 대행사, ‘록우드 심령 회사’가 영국을 점령한 무시무시한 유령들을 쫓고, 그보다 더 사악한 무리에 맞서며 펼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4권은 록우드 심령 회사를 떠난 루시가 해골을 도둑맞고 목숨을 위협받는 가운데, 유령 출처들을 둘러싼 검은 거래의 배후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단 두 편의 소설집으로 문단에서 입지를 굳힌 신예 작가 아단 미오의 첫 장편소설. 음악 저작권을 놓고 음악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연맹과 대중을 상대로 레슨 사업을 벌여온 굴지의 기업 사이에서 일어난 초유의 법적 다툼에 휘말린 두 남성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펜/포크너상, 퓰리처상 등 소설가로서 받을 수 있는 영예는 모두 차지한 작가,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 그의 초기작 《우리 패거리》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일본 문학계에서 가장 큰 영예이자 다자이 오사무조차 갈망했던 ‘아쿠타가와 상’의 주인공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청춘을 담은 열두 편의 단편집이다.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오늘날에도 흥미롭게 재해석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다자이 오사무’라는 이름은 몰라도 그의 소설 <인간실격>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청춘의 불안과 고민을 원초적으로 다루고 있어 청춘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책은 <인간실격>을 과감히 뺀 다자이 오사무의 청춘을 담은 열두 편의 단편집을 담았다.

6.

제2 물결 페미니즘의 정점에 출간된 이 소설은 '여성이 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녔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한 주부 티나의 일기를 통해 가정이라는 이름의 '안락한 포로수용소'에서 여성이 매일같이 경험하는 구속과 좌절의 현실을 오롯이 담았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트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현대 소설가로 평가받는 도메니코 스타르노네의 장편소설로 두 남자의 처절한 결투를 담고 있다. 한 남자는 한때 유명했지만 이제는 존재감 없는 70대 삽화가 다니엘레다. 상대는 그의 네 살배기 손자 마리오다. 연중 가장 어두운 11월 다니엘레는 딸의 부탁을 받아 나흘 동안 손자를 돌보기 위해 나폴리 고향 집으로 출발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8.

2024년 카프카 타계 100주기를 기념해 선보이는 중단편선. ‘아들들’이라는 제목하에 한 권으로 펴내고 싶어한 작가 초기의 뜻을 살려 「선고」 「화부」 「변신」을 싣고, 마지막까지 그가 붙들고 있던 교정 원고이자 사망 직후 발행된 단편집 『단식 광대: 네 편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9.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가 심사위원을 맡아 ‘사람들의 마음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문학작품’을 뽑는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의 제9회 수상작인 《물을 수놓다》는, 주로 사회적 이슈를 담은 ‘여성 서사’를 그려온 작가가 처음 선보인 ‘가족 서사’로 화제를 모았다.

10.

카페 점장으로 일하며 어수선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기요세는 연인 게이타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전화를 받는다. 몇 달 전 게이타가 고집스레 어떤 사실을 숨긴 것이 원인이 되어 다툰 후 만나지 않았던 둘. 입원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위해 게이타의 집을 찾는데...

11.

바닷가 근처 저택에 기억을 잃은 여섯 사람이 모인다. 저택의 미스터리한 메이드는 이곳은 다름 아닌 천국이며, 여기에 모인 전원은 생전의 한 파티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도대체 누가 이들 모두를 죽인 것일까?

12.

85세로 사망한 노인의 장례식장에 모인 30여명의 친척 한 사람 한 사람의 하룻밤을 그린다. 고인은 어린이 다섯 명을 포함한 서른 여명이 넘는 대가족이다. 장례식에서 연회가 시작되고, 젊은이가 노인네에게 술을 따르는데 술을 받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다.

13.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다음 선택이 중요하다. 기욤 뮈소가 오랜 상처를 극복하는 기적의 해법을 선보인다.

14.

기욤 뮈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연구하는 작가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은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을 선보이며 페이지터너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15.

사랑하는 아내 케이트를 교통사고로 잃고 혼자 네 살짜리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하버드대 철학교수 매튜 샤피로는 어느 날 벼룩시장에서 중고 노트북을 구입한다. 하드디스크에는 다수의 사진이 들어 있고, 아이디가 기재되어 있다. 매튜는 원주인에게 사진을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메일을 보낸다.

16.

리처드 브라우티건 타계 40주년을 맞이하여 《워터멜론 슈거에서》가 새로운 장정으로 독자를 찾는다. 시인 최승자가 미국의 헌책방에서 발견해 직접 번역까지 맡아 소개한 작품으로 유수의 작가에게 사랑받는 ‘작가들의 작가’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대표작이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브라질에서 가장 가난한 땅으로 흑인들이 몰려 살고 있는 북동부 바이아를 무대로 이야기가 흐른다.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딸인 비비아나와 벨로니시아 두 자매는 운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사건의 결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18.

소노 마키나와 함께 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답답한 현실에서 빠져나오는 용기를 조금씩 얻게 되는 하토.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불행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하토가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복잡하게 뒤엉키게 된다.

19.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정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그려내며, 빼어난 문체와 섬세한 인물 묘사로 작품 곳곳에서 미시마 유키오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20.

대만 문단의 총아 왕딩궈 작가의 『가까이, 그녀』는 한 남자의 인생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가석방으로 풀려난 57세의 남자 류량허우가 1인칭 시점으로 독자에게 자신의 반평생을 털어놓는 것으로 전개된다.

21.

"이지(理智)로 행동하면 모가 난다. 감정에 이끌리면 휩쓸려간다. 고집을 부리면 갑갑해진다. 어쨌든 인간 세상은 살기 어렵다." 유명한 첫 구절로 잘 알려진 소세키의 초기 명작으로, 1906년 소세키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신경쇠약에 빠져 있던 시기에 집필된 작품이다.

22.

현대문학의 암호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은 20세기 대표적인 실존주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과 초단편 소설 55편을 담은 《우연한 불행》이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년을 맞아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3.

왜 그 긴 시간 동안 세상은 변하지 않았을까? 앞으로의 20년도 똑같은 모습일까? 이 소설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멀지 않음을 기발하고 놀라운 제안을 통해 보여준다.

24.

학교 폭력과 부모의 학대, 청소년 범죄, 자살 등의 사회 문제와,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면도날처럼 예리한 하드보일드 문체로 파헤치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도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그에 관련된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진 상처와 콤플렉스가 그들의 삶을 왜곡시키는 과정을 세밀화처럼 묘사한다.

25.

시몬 드 보부아르가 오랜 세월 쓰고 싶어 했고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계속 간직했던 미발표 유작이다. 보부아르에게 사랑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친구 ‘자자’의 이야기를 다룬 자전 소설이기에 실존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희귀 화보와 친필 편지가 부록으로 수록된 원서의 구성을 최대한 살려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