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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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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대 시기에 신문이나 잡지 등의 매체에서 시행한 독자 참여 제도가 근대 문학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동아일보』의 신춘문예를 중심으로, 신춘문예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 참여 제도가 문학의 대중화와 작가 발굴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으로서 독창적인 시각과 도발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힘있는 비평을 써내며 독자들의 주목과 문단의 인정을 두루 받아온 문학평론가 한영인의 첫번째 평론집. '한류' '캔슬컬처' 같은 톡톡 튀는 주제를 섬세한 독해와 결부해가며 흡인력 있는 글을 완성하는 발군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데 더해 기존 문학평론집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유머와 위트까지 곳곳에 담아냈다.

3.

문학평론가 김형중의 여섯번째 비평집. 지난 7년간 써 모은 글을 묶은 이번 연구서를 통해 여전히 “시절이 글쓰기의 형식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혹은 잘 고안된 형식이 어떻게 해당 시절에 성대를 빌려주는지에”관심이 많다는 김형중은 여전히 한국 문단에 경종을 울리는 현장비평가이다.

4.

기존의 비평 언어로는 온전히 포착할 수 없었던 시인 김언희의 세계를 여성, 작가, 퀴어의 눈을 통해 재해석하고 전유하는 이른바 ‘유사 비평’의 실험을 담고 있다. ‘유사 비평’은 김언희의 시가 개방하는 전위적 부정성을 텍스트 분석만이 아닌 시각적, 감각적 언어로 접근하기 위해 고안된 용어다.

5.

주4·3사건 제76주년, 2024년 현재 4·3사건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떠한 성격 규정도, 역사적 평가도 없이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2조)으로 정의되는 ‘제주4·3’의 정명(正名)에 첫 걸음을 내딛다.

6.

30년 동안 신문 지면과 단행본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많은 명저와 그 가치를 알려온 최재봉. 그가 지금껏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 직접 취재하고 연구하며 기록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