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철학 일반
rss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반려견이 자면서 신나게 발을 움직이는 것을 보며 문득 떠올렸을 질문, 동물도 우리처럼 꿈을 꿀까? 과학철학자 페냐구즈만은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줄 수 있는 여러 실험 결과와 우리가 그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논의를 펼친다.

2.

인간 본성과 인류 역사를 왜곡하고 굴절시킨 주범이 소수의 ‘위대함’을 추구한 데서 비롯한 능력주의와 시장주의의 ‘낙수 효과’라는 희망 고문임을 증명하고, 이를 바로잡아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절대다수의 ‘충분함’을 밑바탕으로 한 참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3.

철학자 강신주는 젊은 시절 『장자』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여 년간 장자의 사유를 숙고하여 수 권의 장자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장자』를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로 꼽은 이유는, 『장자』가 쓸모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인 까닭이다.

4.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쇼펜하우어 등 2000년간 수많은 철학자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들의 철학자’ 플라톤을 이해하는 첫 번째 인문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전작 『마흔에 읽는 니체』를 통해 ‘니체’ 열풍을 일으키며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우리 시대의 인문학 멘토 장재형은, 이번 신작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플라톤 철학에서 그 답을 찾아 나간다.

5.

2500년 유가 사상의 시초이자 완성인 『논어』를 새로 해석하고 음미해 보는 책이 출간되었다. 구태환 교수의 『논어―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는 주인으로서의 『논어』 보기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유가 사상의 핵심을 ‘도덕성’으로 제시하면서, 유학은 과연 무엇을 지향했을까 묻는다.

6.
7.

각박한 사회와 인간관계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쇼펜하우어 철학의 지혜와 실전 활용 노하우를 담았다. 삶의 고통에 허우적거리던 그녀를 깊은 지혜의 바다로 이끌어 다시 인생의 주인공으로 곧추세운 것은 다름 아닌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었다.

8.
  • ePub
  • 강자의 언어 -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 김단 (지은이)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4월
  • 12,3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10원 (5% 적립)
  • (19) | 20.1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85

우리는 언어를 통해 관계를 맺고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어떤 이는 쉴 새 없이 떠들어도 실속이 없는 반면, 누군가는 단 몇 마디로 사람들의 열렬한 호감과 지지를 받는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이 책은 그 실마리를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에서 찾는다.

9.

하이에크와 대처에서부터 집권 좌파의 몰락, 신보수주의와 극우 포퓰리즘의 부상까지, 신자유주의의 계보를 따라 그것의 지배 전략을 파헤친다. 지난 80여 년 동안 보수는 물론 진보 세력까지 이 체제의 교리를 충실히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