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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4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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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서 2024년 올해 등단 40주년을 맞이한 도종환의 열두번째 시집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이 창비시선 501번으로 출간되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보듬는 “격렬한 희망”(박성우, 추천사)의 시로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 『사월 바다』(창비 2016) 이후 8년 만에 펴내는 뜻깊은 시집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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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 조용미의 여덟번째 시집. 30여 년간 부지런히 시를 쓰고 발표해온 그의 초록빛 언어는 여전히 싱그럽고 동시에 웅숭깊다. 오랫동안 지극한 눈길로 무언가를 바라본 자만이 빚어낼 법한 생의 풍경이 이번 시집 곳곳에 도저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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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는 기념일 중 하나를 골라 시와 편지로 지나온 시간을 떠올리며 고백하는 기념일 앤솔러지 『케이크 자르기』가 출간되었다. 11명의 시인이 시간을 눌러 쓴 페이지마다, 이미 각인된 누군가의 이름도 적혀 있고, 돌이킬 수 없는 날의 장면도 드리워져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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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불가항력과 고통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쓸쓸한 목소리가 가득하다. 시인은 그저 목격하고 견딜 수밖에 없었던 상실과 이별의 시간을 통과한 후, 그 아픈 기억들을 끌어안고 가장 슬픈 자리마저 긍정하는 과정을 오롯이 보여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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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의 『하이햇은 금빛 경사로』가 38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독립 문예지를 비롯한 여러 문학 프로젝트에서 활동해온 시인 나혜의 첫 시집으로, 「스틸」 외 42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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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210번째 시집으로 권민경 시인의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를』을 펴낸다. 아픈 몸을 살아내며 길어올린 치열하지만 명랑함을 잃지 않는 목소리를 담은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고 오히려 실현하기 위해 삶을 탐구하는 기록을 펼쳐 보인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이후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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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함께 김소월의 시를 음미하는 시집이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윤동주 시집 컬러 일러스트>에 이은 북카라반 출판사의 일러스트 시집. 김소월 특유의 서정성을 담아 아름답고 애틋한 일러스트 기법을 구현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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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50권의 창작 시집과 30여 권의 산문집을 펴낸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집이 나왔다. 이번 신작 시집에는 반세기가 훌쩍 넘은 나태주 시인의 필력이 시어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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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부터 상대가 떠나간 후 남겨진 자가 느끼는 상실과 그리움까지를 62편의 시로 담은 조다움 작가의 시집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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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 『햄버거에 대한 명상』을 마지막으로 22년 동안 운행을 멈췄던 시인 총서가 출간 50주년을 맞아 신작을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허연이다. 허연은 청춘의 가치인 ‘불온함’을 인간의 실존적 가치로 노래하며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고루 얻는 ‘여전히 젊은 시인’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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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이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601번으로 출간되었다. 사랑이라는 명명하에 바닷빛과 하늘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테두리와 낮은 채도의 소라색 바탕이 겹쳐진 이번 시집은 마치 파블로 피카소가 절친한 친구의 자살 이후 짙은 푸른색만을 고집했던 청색시대(1901~1904)를 연상시킨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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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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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득수의 ‘득수 읽다’ 시리즈의 첫 책으로 ‘득수 읽다’는 음악을 듣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어내, 소설과 시로 탄생시키는 시리즈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의 발라드를 8명의 작가가 시와 소설로 쓴 앤솔로지 작품집이다.

14.
  • 코의 영광 - 2024 제22회 지훈상 
  • 이근화 (지은이) | 나남출판 | 2024년 4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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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시인이자 탁월한 국학자였던 지훈 조동탁을 기리는 〈지훈상〉의 수상 기념 작품집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문학과 학술 분야에 눈부신 성취를 이뤄낸 저자를 대상으로 시상해 온 〈지훈상〉이 2024년 올해 수상자로 이근화 시인(지훈문학상),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지훈학술상)을 선정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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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시와 산문, 소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박연준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서는 보다 더 ‘작은 것’에 집중한 화자를 만날 수 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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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의 새 시집 『아름다움을 버리고 돌아와 나는 울었다』가 출간되었다. 이미출판사 5주년을 기념해 간행한 이번 시집에는 2013년에 펴낸 『이미 뜨거운 것들』에 수록된 시들과 최근에 쓴 「팜므 파탈의 회고」 등 신작시 10편이 함께 묶여 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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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가까이 언어적 모험을 이어오며 한국 현대 시의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한 문학과지성 시인선이 지닌 고유한 특징은 시집을 마무리하는 지점에서 다시 등장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글’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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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멘티들이 멘토링을 거쳐 젊은 날 마음속에 품었던 꿈을 이루는 사연이 담긴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작된 시집. 조남예 여사는 여기에 멘티로 참여해 시집 <프로메테우스>를 펴낸 김승일 시인의 멘토링을 받았다. 시로 짓고 싶은 인생의 대목을 정하고, 이를 시로 옮기는 과정에서 멘토와 멘티의 이인삼각이 돋보인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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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인협회와 (사)대한노인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에서 발굴된 재기 넘치는 시들을 엮은 시집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이 출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5,800여 편의 작품을 응모하였으며, 예심을 거친 100편의 작품에 대한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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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208번으로 장석주 시집 『꿈속에서 우는 사람』을 펴낸다. 시와 철학을 양손에 쥐고 수십 년간 인간을 탐색해온 시인이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이다. 인간 정신 활동의 극지까지 다다라본 시인은 현대인의 내면에 뿌리박힌 권태와 우울을 들여다본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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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첫 발간부터 지금까지 한국문학의 최첨단에서 평단의 주목과 대중의 호응을 동시에 받아온 창비시선이 500번을 맞아 기념시선집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을 출간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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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5,600원 전자책 보기

지난 50년간 한국시의 중추를 이뤄온 창비시선이 500번을 맞아 기념시선집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과 함께 특별시선집 『한 사람의 노래가 온 거리에 노래를』을 출간했다. 특별시선집은 창비시선이 500번이라는 놀라운 궤적을 그려냈다는 사실을 축하하는 동시에 이것이 창비시선을 꾸준히 사랑해준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되새기기 위한 기획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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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2006년 전태일문학상을 받고, 2007년 계간지 《시안》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명윤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것은 농담에 가깝습니다』가 걷는사람 시인선 113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사람과 사람살이를 긍정하는 53편의 시를 선보인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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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계간 파란》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마윤지 시인의 첫 시집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마윤지의 시를 이루는 것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물과 장소들이다. 시인이 호명하는 사물들을 만지고 그 장소에 함께 머물고 나면 알싸한 맛이 남는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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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문학사회에 나선, 우리말의 결과 가락을 잘 살려 쓴 시인으로 알려진 박태일의 첫 시선집이다. 1984년 『그리운 주막』부터 2023년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까지 일곱 권에 걸친 시집 낱낱에서 30편씩 골라 총 210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