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당하게 혼자 술을 마시는 와카코.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이 혼자 마음껏 먹고 싶은 것 먹고, 마시고 싶은 것 마시는 진정한 자유의 길이 여기 있다!! 여럿이서 마시는 것보다 가끔 혼자 깊은 사색 속에 한잔 곁들이는 것이 더 기분 좋을 때도 있는 법이다.
2DK의 집, 중년 남자 둘, 식비 월 3만 엔. 이 만화는 카케이 시로(변호사)와 야부키 켄지(미용사)의 '식생활'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22권의 메뉴는 시금치 포타주, 푸딩 아라모드, 치즈 닭갈비&볶음밥, 구운 사오마이, 도미솥밥 등등...!
전화기 너머 힘없는 수정이의 목소리에 제주도로 한걸음에 달려간 재호. 오랜만에 만난 재호와 수정은 그간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좀 더 솔직해지기로 하는데…
일, 사랑, 가정……인생에 지치고 힘든 도시인들을 위한 쉼터, 바 레몬하트. 오늘도 레몬하트의 마스터가 권해주는 위스키 한 잔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