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계속 던지면 팔꿈치가 망가진다!' 이 한마디가 2년 연속 지역대회에서 우승을 이끌던 에이스, 쿠니미 히로와 4번 타자 타치바나 히데오의 인생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된다.
근력 운동에 재미를 붙여가던 나리는 운동중에 부상을 입고 우여곡절 끝에 운동을 재개하지만 마음속 한편엔 두려움이 남는다. 과연 나리는 두려움을 딛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운동이 일상이 되는 마법 같은 곳―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 완결!
새해를 맞은 나리는 되찾은 건강을 쭉 지켜나가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나리에게도 어김없이 요요현상이 찾아오고… 불어난 체중에 충격을 받은 나리는 무작정 유산소 운동만 하려 한다. 그때, 위기는 바로 기회라는 달래쌤의 솔깃한 제안!
전국 최약체로 꼽히던 지상고 농구부에 새로운 감독 이현성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선수는 단 6명뿐, 몇 년간 승리는 고사하고 한참 어린 중학생 팀조차 이기지 못하던 지상고 농구부가 조금씩 자신들만의 무기를 살려 전국의 강호 팀들과 상대하기 시작한다.
삶의 방향을 찾아 헤매고 있는 주인공들의 도전과 절망, 그리고 다시 일어서려는 과정을 담담한 시선으로 조명한다.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 달리자’라는 강력한 주입식 메시지의 강박에서 벗어나 사소한 순간들의 작고 소중한 교감들이 어떻게 서로를 위한 점차적인 위로가 되어 가는지를 보여주는 청춘 성장만화다.
이전에 없던 스케치와 미공개 일러스트를 담은 일러스트집 1탄. 연재 시기의 모든 일러스트에서 이노우에 선생님이 직접 선택한 광고용 일러스트, 설정 자료집 등 미공개 컷과 30페이지가 넘는 신작 일러스트를 더했다.
